유용의원을 비롯한 서울시의회 희망축구단 회원 15명은 지난 24일 관악구 소재 성림교회에서 강동구 중식업 연합회 자원봉사단과 함께 4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했다.
제 9대 서울시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희망 축구단은 다양한 이웃들과의 만남을 통해 화합,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지난 12월부터 회원들의 제안과 참여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희망축구단 회원들은 이번 관악구 어르신들을 위한 자장면 대접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서울 전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 활동을 마친 유용의원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나눔과 봉사는 사회를 따뜻하게 한다는 측면에서 자장면 봉사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축구도 사랑하고 어려운 이웃도 사랑하는 축구 클럽이 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민생 현안을 청취하고 시민의 삶을 최우선한 의정활동을 계속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