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17시 현재 시흥시 관내 메르스 관련 관리 대상자는 총 16명(확진환자 1명, 접촉자 15명)이다.
확진자는 관외 국가지정격리병원에서 치료중이며, 접촉자 15명 중 자가격리 조치 대상이 아닌 능동감시자 3인을 제외한 밀접접촉자 12인이 자가격리 중이다.
시는 접촉자에 대하여 시 직원을 1:1 매칭하여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생활상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대상자들에게 별다른 의심 증상이 없고, 접촉자로 인한 2차 감염 우려를 막기 위해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